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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잘 보내시란 소리두 몬했는뎅.... --*
벌써 끝이네여.. 낼, 모레 이틀 나가구 또 쉬지만.. 그래두 낼은 무지 나가기가 싫네여...
진썽~~ 낼 첫 출근 맞쥐??? 첫 출근인데 선물두 몬 사주구......
난중에 유림이한테 볼펜이라두 하나 사달라구 해랑.... 막강 총문데 설마 안사주겠냠.....
잘 하리라 믿구.... 드가자 마자 며칠 지나면 월급이겟군.....
노량진 가는거다~~~~
그라구 안회장님 쏘는거 글케 퍼트리구 다니면....... 나 죽는다~~~
모... 쏜다구 확실히 말한 것두 아니구.......
요즘 안회장님이 나 벼르구 있어서... 떨구 있는뎅...... 뒤죽은듯이 지내야징........
황형님.... 요즘 넘 몸사리셔~~~~ 애인 생긴건가..........
암튼... 나두 형님따라 몸 사려야겠넹.......
휴~ 연휴가 곰방 간당.......
한거라곤 자는거랑... 오널 간만에 고삐리 칭구덜 만나서 논거 밖에 읍다.....
일 좀 하려구 바리바리 싸왔는뎅..... 하나두 몬하구......
낼모레 놀톤데.... 아무래두 회사 또 나가야 긋당.... 쩝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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