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장님... 전화 받고... 정말 고마웠어요... 반갑기도 했구요...
간식은 맛나게 잘 드셨는가 모르겠네요...
저도 홈에는 자주 들르는데... 여러분들 글 읽고... 다들 잘 지내고 있다는 것 확인하고 지나가곤 했었는데... 오늘 전화를 받고나니... 흔적도 좀 남기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..
(앗... 묘령의 여인이 쪽지를 확이하라네요... 근데 이 목소리 누구래요? 홈지기님 목소리신가? 거 참... 신기하네 -.=; 쪽지의 주인공은 찬준오빠였어요... 반갑다고 하시는군요...)
진성군의 설 서울번개...
그날은 본인의 귀빠진 날인 관계로 친구들한테 몰매맞아 죽기로 선약이 돼있어서... 또 참석을 못하게 되겠네요...
한때는... 회원들이 지겨워할 정도로 모임에 잘 참석했었던 적도 있었드랬었는데... 나이를 먹어 갈수록(?) 파라의 모임과 인연이 멀어지는건지... 시간 맞추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...
아는 언니오빠들이나... 새로운 분들도 모두모두 궁금한데...
회비도 ㅠ.ㅠ 밀려있고... (<= 불쌍한 서민인데... 어떻게 약간의 탕감! 좀 안될까요???)
에고... 오랫만에와서 또 횡설수설하다 가네요...
구정 잘들 보내시구... 여건이 되시는 분들... 세뱃돈 두둑히 챙기시길...
ps 홈지기님... 정말 놀랍습니다... 파라 홈이 이렇게 멋져질수가 있었다니...
고생 많이 하셨겠어요... 진성군에게... 막대사탕이라두 한개 뺏어드시길... ^-^*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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